진안군, 청년창업 지원 대상자 모집…최대 2천만원 지원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청년의 지역 정착 안정화를 유도하고 창업 경제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시설개선비 1종이다. 인프라 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부담 20%를 조건이다. 3개소를 선발하며,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이다.
참여 조건은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만 18세 이상~45세 이하)가 대상이다.
단 2022~2025년(1차)에 유사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프랜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 업종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7개 정량평가로 진행하고 2차 발표 및 면접 평가를 통해 9월 중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공고(행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유망 청년 창업자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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