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D-5…대전역·터미널 등서 홍보
남대천 친수 공간서 음악분수 첫선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달 29일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홍보 활동에는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 제29회 반딧불축제'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 전단을 배포했다.
올해 반딧불축제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등나무운동장과 지남공원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딧불이 신비 탐사와 반딧불이 주제관, 친환경 에코관, 반디키즈월드 등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 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남대천 친수공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음악분수를 비롯해 별빛 다리와 낙화놀이, 레이저쇼, 디지털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찬주 반딧불축제위원장은 "개막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임시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자제하고 공공시설물을 활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 축제의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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