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주민 복지 거점 역할"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 복지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종합사회복지관'이 첫 삽을 떴다.
완주군은 28일 이서면 용서리 일원에서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273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152억 원이며,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경로식당과 정보화교육실,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문화·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출 이 시설이 주민 복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 첫 삽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완주의 미래 복지 10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