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반딧불축제 봉사자 250명 발대식
- 강교현 기자

(무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7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위원장,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친절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축제 기간 자원봉사자들은 현장 청소와 안내, 안전 통제, 행사 지원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그간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은 보이지 않는 곳, 들리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봉사자들이 축제 현장에서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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