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폐차장서 불…진화 시도 외국인 근로자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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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신준수 기자 = 25일 낮 12시 36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시리아 국적 근로자 A 씨(20대)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로 폐차 차량 1대와 지게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3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