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농업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1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 농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규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미선·김순덕·송영자·정영미 의원 등과 한국농식품정책학회 백승우 전북대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농업 전문가 세미나와 농업인 설문조사 진행 상황, 스마트 농업 국내·외 선진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익산시 농업·농촌의 여건을 분석했다.
또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 등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진규 의원은 "스마트 농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혁신"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반드시 익산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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