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2억7800여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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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20일 낮 12시 40분께 전북 김제시 오정동의 재생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100㎡)와 플라스틱 원재료 240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 782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시간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