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놀라지 마세요" 군산공항 인근 5일간 야간 전투기 훈련

20일 전북 군산시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2017 맥스썬더 훈련에 참가한 F-16 전투기가 이륙을 하고 있다. 맥스썬더 훈련은 한미공군의 상호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군사 비행훈련으로 한미 양국의 군사적 동반자 관계와 헌신, 지속적인 우정을 강조하는 훈련이다.2017.4.20/뉴스1 ⓒ N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주·야간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훈련 기간 중 부대 인근에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 UFS)' 연습 일환으로 실시되며, 실전적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38전대는 이번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을 통해 적의 기습적인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어떠한 공격에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8전대는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소음 저감대책을 수립·적용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전투기의 야간비행으로 군산공항 인근에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항 인근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