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현대 홈경기서 '복분자·수박' 등 대표 농특산품 홍보

고창군-전북현대축구단 농특산품 홍보행사 .(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군-전북현대축구단 농특산품 홍보행사 .(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손을 잡고 고창 대표 농특산품 홍보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은 지난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의 홈경기에서 고창의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 수박 등을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Fruits Friday' 테마로 복분자와 수박, 복숭아 등 고창 대표 과일이 소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기에 앞서 시축을 했고, 고창의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즙과 수박 시식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과 관중들은 고창의 신선한 농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고창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현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고창 농특산품을 많은 관중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보 마케팅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