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 임실 부군수, 산사태 취약지역 83개소 긴급 안전 점검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임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진관 부군수와 업무 관계자들이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 점검은 누적 강우량이 높았던 오수면, 삼계면, 성수면의 산사태 취약지역 83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임실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관 부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연접 지역 민가의 산사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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