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다문화 가정 방학 캠프에 1억원 전달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올해에도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를 지원한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4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만나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름캠프 지원을 위한 기탁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 등도 함께 했다.
JB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다캠프(다채로운 다문화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정읍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인 아우름 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캠프에는 전주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JB플랫폼 금융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액티비티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포용적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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