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내흥초·새빛유치원 공사 현장 점검

4일 문승우 의장 등 전북도의원들이 군산 내흥초등학교와 군산새빛유치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4/뉴스1
4일 문승우 의장 등 전북도의원들이 군산 내흥초등학교와 군산새빛유치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4/뉴스1

(군산=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4일 군산시에 소재한 내흥초등학교와 새빛유치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승우 의장과 강태창·김동구·박정희 의원은 내흥초 공사 현장을 찾아 일정 전반을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내홍초는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신축·이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공립 단설 유치원인 새빛유치원 공사 현장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따라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설되는 새빛유치원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문승우 의장은 "내흥초와 새빛유치원은 군산의 미래 세대가 자라고 배울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