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폭염경보' 전주 36.9도, 정읍 36.7도…3일 밤부터 '비'
현재 남원 뱀사골 등 소나기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역에 수일째 폭염 경보가 유지되는 등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주요 지역 일최고기온은 △전주 36.9도 △정읍 36.7도 △순창 36.6도 △남원 36.5도 △고창 35.8도 △완주·김제 35.5도 △익산 35.4도 등이다.
지역별 일최고체감온도는 △정읍·남원 36.1도 △완주 35.6도 △전주 35.5도 △고창·김제 35.3도 △익산 35.2도 △순창 35도 등을 기록했다.
전북 전역은 지난달 25일부터 9일째 폭염 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북에는 이날 오후부터 남원과 무주 등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일 밤부터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최고 150㎜로, 많이 내리는 곳에는 시간당 50~80㎜ 상당의 비가 쏟아지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현재 남원 뱀사골에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이라면서 "3일 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빗길 운전 등 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67명(사망 1명)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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