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로당 반찬 배달' 등 공무원 우수시책 8건 선정

타 지자체 시책 벤치마킹

김제시가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 발굴사업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 8건을 선정했다.(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의 발굴 시책 중 '우수' 8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체 발굴 시책 37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0건에 대해 사업의 구체성과 시민 편익 증진 정도 등 9개의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시책은 △'정성반찬' 경로당 배달지원(최우수상)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우수상) △경쟁력 있는 시금고 선정 및 전략적인 자금관리사업(장려상) △AI기반 실시간 민원 통역서비스사업(장려상)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운영 사업(장려상) △야외도서관 조성 운영사업(장려상) △정원문화 선진지 벤치마킹사업(장려상) △스마트한 치매예방 전략 찾기사업(장려상)이다.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는 지난 2023년에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시청 37개 부서 143명이 1박2일 일정으로 타 지자체와 기관의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