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내버스 요금 9월부터 인상…일반 1600→1700원
중·고등학생 1300원 →1350원, 초등학생 800원→850원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 시내버스 요금이 170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2021년 7월 1400원에서 1600원으로 200원이 인상된 이후 4년 만이다.
30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9월부터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일반인 기준 현행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며, 중·고등학생은 1300원에서 1350원, 초등학생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50원씩 인상된다.
당초 전북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내·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안을 검토해 줄 것을 군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 통보했지만 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일반인 기준 100원(학생 기준 50원)만 인상하는 방향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대신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의 인상 지침의 절반만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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