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염에 독거노인 등 관리 강화…재난 도우미 배치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폭염 대비 건강관리는 방문 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 도우미 29명이 각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체크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안부 전화와 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은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폭염 모니터 전담 인력을 적극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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