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경산건위, 전주 에코17블록 건설사업장 등 점검

21일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가 전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장을 방문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1/뉴스1
21일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가 전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장을 방문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1/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전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장과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주 에코17블록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고창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인구유입에 대비한 정주기반 마련과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한 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건설사업 추진 시 계획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상 갈등과 이주대책 부족 등 반복되는 문제에도 사전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며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시기인 만큼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