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신혼부부에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천만원 지원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신혼부부에게 계약금 10%를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다.

1월 1일 이전에 LH와 임대계약 체결 후 입주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는 8월 5일부터 건축과에 신청할 수 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