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 론칭…"따뜻한 금융, 향기로 담아내"

전북 12개 지점서 경험 가능

전북은행 전경(전북은행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은행이 방문 고객들에게 새로운 향기를 선물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고객과의 따뜻한 동행을 담은 '시그니처 향기'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그니처 향기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온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 전속 조향사 레이몬드 매츠가 최고급 원료로 직접 조향했다. 향에는 안전 인증을 거친 고급 퍼퓸 오일이 사용됐다.

"향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일"이라는 조향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은행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인 따뜻함과 신뢰 등을 담아냈다.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이날부터 전북 도내 주요 지점(퍼스트 라운지, 영업부, 팔복동지점, 안골지점, 경원동 지점 등) 12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45개 지점에서 스프레이와 시향지를 통해 향기로 전북은행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전북은행이 고객 곁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뢰를 주는 따뜻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후각은 감정과 기억을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감각인 만큼 고객이 전북은행에서의 경험을 향기로도 오래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