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명철 의원 선출

부위원장 최지은 의원…예결위원 14명 내년 6월까지 예산 심사

최명철, 최지은 전주시의원./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16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명철, 박혜숙, 이기동, 양영환, 박선전, 이병하, 정섬길, 채영병, 김학송, 신유정, 장재희, 천서영, 한승우, 최지은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각각 4선 최명철 의원, 초선 최지은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집행부의 예산안 심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최 예결위원장은 "세수 부족과 과다 지출 등 여러 요인으로 재정 건전성이 우려된다"며 "꼼꼼한 예산 심사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