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환경 분야 중점 사업에 국가 예산 지원 필요"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유 군수는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중점·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81억 원) △완주 운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2억 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258억 원)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350억 원) 등이다.
유 군수는 특히 수소산업과 재해·환경 분야 개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유 군수는 "기재부 심의는 국가 예산 반영의 핵심 분기점"이라며 "지역 미래 도약을 위한 예산 확보 활동에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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