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고창 성내 385억 들여 농촌용수 공급 문제 해결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2027년 착공 예정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은 전북 정읍·고창의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읍시 소성면과 고창군 성내면의 안정적 용수 공급, 부분적 치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국비 100%)는 385억 원 규모며 수혜 면적은 343.8㏊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 말까지 세부설계를 거쳐 2027년 공사에 들어간다.
윤 의원은 농림부에 배수개선 등의 재난 대비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어 가뭄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는 점을 줄곧 지적해 왔다.
윤 의원은 "설계과정에서 정읍 소성면과 고창 성내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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