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40대…도로 연석 들이받고 전도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4일 오후 10시 51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그는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인근 골목길에 있던 차 3대를 먼저 들이받고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고를 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이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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