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15일, 화)…흐리고 퇴근길까지 곳곳 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겉옷을 두르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겉옷을 두르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5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퇴근길까지 비가 온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8도, 완주·무주·진안 19도, 임실 20도, 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순창·정읍·부안·고창 28도, 전주·완주·남원·익산·김제 27도, 임실·군산 26도, 무주·진안·장수 25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저녁까지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져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