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가족센터, 사춘기 자녀 둔 부모에 '소통 방식' 등 교육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가족센터는 오는 26일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할 지원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건강한 소통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의 인지 및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공감 대화법, 갈등 해소 전략 등을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사춘기는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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