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염특보 모두 '해제'…15일까지 최대 80㎜ '비'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지역에 발효됐던 폭염경보와 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13일 오전 10시 모두 해제됐다.
이날 아침까지 전북에는 무주와 장수 폭염주의보, 나머지 전 지역 폭염경보가 유지돼 왔다.
하지만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기온이 오르지 않아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오전 9시 현재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부안, 고창, 정읍 등 남서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15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80㎜다.
전주기상지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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