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1일, 금)…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계속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들고 따가운 햇빛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들고 따가운 햇빛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11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 무더위도 계속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장수 19도, 무주 20도, 완주·남원·임실·순창 21도, 익산·부안 22도, 전주·정읍·군산·김제·고창 2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 35도, 전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34도, 남원·임실·순창·군산 33도, 무주·진안·장수 3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