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8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북 진안군연합회가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12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8/뉴스1
8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북 진안군연합회가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12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8/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전북 진안군연합회는 8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12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노미성 전북연합회장,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화장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 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효순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실질적 교육, 복지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겠다"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현장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축사에서 "진안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