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공영주차장서 1톤트럭 화재…옆 차량도 불 붙어 4900만원 피해

전주 공영주차장 트럭 화재 현장.(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 공영주차장 트럭 화재 현장.(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3일 오후 4시 3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1톤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 1대와 옆에 있던 SUV가 전소되고, 승용차 2대도 일부 타 소방서 추산 4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1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료통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