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제3기 홍보 서포터스 발대식
10개 청년팀, 전북 콘텐츠 산업 홍보 시동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산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30일 '2025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스'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스 위촉장 수여식, 활동 일정 안내, 콘텐츠 기획 교육 등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전북 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다지고 지역 콘텐츠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을 다짐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스는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올해는 총 10개 팀이 선발돼 약 4개월 동안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입주기업, 전북 콘텐츠 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3기 활동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 세대 시선으로 전북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흥원은 콘텐츠 제작 교육, 현장탐방 등 실질적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스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규 원장은 "서포터스는 지역 콘텐츠 산업과 청년 세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며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펼쳐질 이번 홍보 활동이 전북 콘텐츠 생태계에 생동감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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