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전주·익산 등 10개 시군 폭염주의보…당분간 무더위

오전 10시 기준 전주지역 체감온도 27.3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5.6.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전 10시 기준 전북 주요 지역의 일 최고 체감온도는 △전주 27.3도 △김제·고창 심원 각 27.1도 △정읍 27도 △남원 뱀사골 26.9도 △완주·익산 각 26.5도 △군산 선유도·임실 강진 각 26.4도 △부안 위도 26.3도 △무주·진안 26.1도 △순창 26도 △장수 번암 25.4도 등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은 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29일까지 기온이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