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수소 인재들과 만남…"도전이 미래 여는 열쇠"

수소에너지고 초청 진로 특강…'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26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25/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미래 수소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 청소년들과 만났다.

유 군수는 26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수소에너지고가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이의 법칙과 꿈의 크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 군수는 "넓게 보고 깊이 도전하는 삶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도전 정신이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조언했다.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도 약속했다.

유 군수는 "완주가 수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