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세빛발전소, 군산시 미성동 취약계층에 3000만원 기탁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세빛발전소가 25일 군산시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새만금세빛발전소는 군산시 오식도동 일원에 자리한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장이다.
이진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성동은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자체 특화사업에 활용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용배 미성동 지사협 위원장은 "고독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삶의 현장에 직접적인 돌봄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기탁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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