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32억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본격 착수

무주군청사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무주군청사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무주군은 232억원을 투입해 무주읍과 안성면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설 사업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운영을 도모하고, 용담댐과 대청댐 상류의 상수원 수질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113억원이 투입되는 무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하루 처리 용량이 3000톤에서 700톤 증설해 하루 총 37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18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500톤 증설해 하루 1700톤까지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지난 2023년도 국가 예산확보를 통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으며, 올해 5월까지 환경부 재원 조달 협의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박봉열 무주군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장은 "이번 증설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장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용량 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처리 구역 내 수질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