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내달 1일부터 실시

부안군이 7월1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뉴스1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50세 이상(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다.

접종은 생백신 1회로 이뤄지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 금기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대상포진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 후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경과 한 경우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연령대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는 50세 이상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일정과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보건소와 각 지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이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