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의원, 21일 전주 효자동서 '이심전심 현장민원실' 운영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은 오는 21일 전주시 효자동 홈플러스 앞에서 ‘이심전심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성윤 의원은 제21대 대선 기간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경청 노트’에 담아왔다. 이 의원은 “이번 현장민원실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다시 듣고, 다시 기록하고, 다시 실현해 가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심전심’ 민원실은 생활 불편,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개방형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접수된 의견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고 책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윤 의원은 “전북도민은 오랫동안 제3의 국민 취급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진짜 헌법 회복, 진짜 전북 회복으로 응답할 때”라며 “말 잘하는 정치가 아니라 듣는 정치로, 도민과 함께 싸우겠다. 늘 도민 곁에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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