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늘린다"…군산시, 외식업체에 지역 쌀 구매 장려금 지원

음식점·급식소 대상 20㎏당 5000원, 27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군산 새들군산쌀./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7월부터 시행하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산 쌀 공급업체가 신동진 쌀을 구매하는 지역 외식업체 등에 20㎏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동진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정미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4개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 등 외식 업체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등록하고 군산지역에서 생산된 신동진 쌀을 이용하는 업체이다.

선정된 외식업체는 업체당 연간 100만원(20㎏ 200포)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당과 집단급식소에서 군산 쌀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 기반도 넓힐 계획"이라며 "많은 외식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 신동진 쌀 소비가 확대되고 농가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