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조성나선 익산시…점검했더니 45개 시설 장기보수 필요
61일간 시민과 함께 공공·민간시설 130개소 점검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점검을 추진한 결과 시설물 45곳의 경우 장기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16일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점검 결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점검 내용과 조치 현황이 공유됐으며, 시설별 후속 조치 계획 수립 등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점검은 건축시설, 다중이용시설, 교량 등 공공·민간 시설물 총 14개 분야 1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가 이뤄졌고, 전체의 34%에 해당하는 45개소는 장기적 보수가 필요한 사항으로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점검 대상 외에도 주민신청제를 통해 26개소를 추가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참여를 끌어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만든 현장 중심의 참여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라며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철저히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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