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간당 1㎜ 안팎 비…익산 여산에 28㎜
이날 오후까지 5~20㎜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익산 여산 28㎜, 완주 15.8㎜, 장수 번암 15㎜, 진안 주천 14.5㎜, 남원 14.2㎜, 김제 9.5㎜, 전주 8.5㎜, 고창 7.5㎜, 부안 위도 7㎜, 순창 복흥 7㎜, 임실 신덕 7㎜, 정읍 내장산 7㎜ 등이다.
현재 호우 특보가 발효된 곳은 없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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