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임대형 수직농장 첫 출하 현장 방문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임대형 수직농장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13일 계남면 임대형 수직농장을 방문해 출하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직농장에서는 수확을 마친 '미니로메인'과 '버터헤드' 등 작물 등에 대한 출하 작업이 진행됐다.
장수군은 수직 농장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미래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출하가 임대형 수직농장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운영 관리를 통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형 수직농장은 ICT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날씨나 계절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농업 시설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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