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상전면,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40억 확보

1단계 사업 기반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전북 진안군 동향면·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이 선정됐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동향면·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이 선정돼 총 40억 원(지구별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진안군은 유일하게 2개 면이 동시에 선정되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에서 조성한 ‘동향 다옴센터’와 ‘상전 365화합센터’등 거점시설(하드웨어)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마을까지 확산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