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야산서 불…2시간 45분여만에 진화

-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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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신준수 기자 = 12일 오후 4시 17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0.3㏊와 소나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3대 등 진화 장비를 투입해 2시간 4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농산물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불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