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한다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2025년 창업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9일까지다.

창업보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완주지역에서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 창업자나 3년 미만의 기창업자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300만~700만원(지원규모 변경될 수 있음)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사업 내용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