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줄이고 품질은 높이고"…진안군, 마늘 생산 기계화 추진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원예작물 스마트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2/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원예작물 스마트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1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원예작물 스마트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3억2000만 원을 투입해 파종부터 수확, 저장까지 마늘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기계화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 재배 방식 대비 작업시간은 최대 80%, 작업비는 최대 6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진안군은 마늘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선별기, 쪽분리기, 건조기 등 필수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마늘을 육성하기 위해 마늘 종구와 농자재를 보급, 10여㏊의 재배면적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20여㏊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 재배 모든 과정의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실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실용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