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기숙사서 보조배터리 화재…관리인이 자체 진화

9일 오후 1시 45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미룡동의 군산대학교 기숙사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보조배터리에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9일 오후 1시 45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미룡동의 군산대학교 기숙사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보조배터리에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신준수 기자 = 9일 오후 1시 45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군산대학교 기숙사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보조배터리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배터리와 침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온 기숙사 관리인이 분말소화기를 통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확인한 후 귀소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