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경제 활력 이벤트 풍성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읍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정읍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5월 1일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이 선착순 지급되고, 위메프오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일반 가맹점은 최대 2000원, 전통시장은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정읍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 초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50만원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5월은 가족 중심의 지출이 많은 시기인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