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공학과, QS 학문분야 평가 2년 연속 거점국립대 1위

전북대학교 전경/뉴스1DB
전북대학교 전경/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기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평가 세부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환경공학과가 지방 거점국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1위다.

‘2025년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 평가’는 5개 학문분야 51개 세부전공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전 세계 1747개 대학이다. 평가지표는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연구자 생산성 및 영향력 지수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 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순위는 분야별로 50~670위만 공개된다.

전북대 환경공학과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QS 세계대학평가 순위에 진입(351~400위)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올해는 200위권 초반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방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연구의 질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H-index 피인용 수’와 ‘논문당 피인용 수’에서 각각 68.7점과 85.5점을 기록해 KAIST(68.7점, 88.4점)와 POSTECH(65.1점, 85.6점)에 버금가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 환경공학과의 연구역량과 학문적 영향력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김용현 전북대 환경공학 전공주임은 “이번 QS 평가 성과를 계기로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미래 핵심 분야에서 세계적 명문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