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된 옛 정읍우체국' 6월까지 철거…원도심 개발 본격화
정읍시, 도시광장 조성으로 주민활동과 주변상가 활성화 기대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 원도심 개발이 옛 정읍우체국 철거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읍시는 3년간 방치됐던 옛 정읍우체국 철거공사를 본격 착공하며 해당 부지를 도시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1970년에 준공된 옛 우체국은 건물의 노후화(55년)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2022년 연지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기존 건물의 활용도가 낮다는 평가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철거를 결정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다목적 도시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철거공사는 해체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가 검토, 관련 인허가 심의를 거쳤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특히 공사 기간 해체공사 감리자가 현장에 상주해 철거 과정 전반을 총괄 감독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이후 다목적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성되는 공간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옛 우체국 철거와 도시광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도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원도심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공사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시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정비를 위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구 경찰서 부지도 다양한 활용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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