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북 교육발전대상' 후보자 공모…21일부터 접수

수업 혁신·교육 헌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회 전북 교육발전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 교육발전대상’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전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공모 부문은 △수업 혁신 △혁신 경영 △교육 헌신 △교육협력 4개며, 부문별 각 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전현직 교사와 지차체 의원, 지자체장, 공무원, 대학기관 관계자, 교육발전 실적이 뚜렷한 도민 등이다.

21일부터 접수하고 수상자는 5월 23일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 전북교육 명예의 전당 헌액, 전북교육 홍보대사 위촉과 200만 원의 지원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전북 교육발전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북교육의 도약을 위해 ‘전북 교육발전대상’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교육계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널리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