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피우다' 진안 단독주택서 불…3600만원 피해

17일 오전 9시 21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오전 9시 21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스1) 신준수 기자 = 17일 오전 9시 21분께 전북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 일부(70㎡)가 타고 내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62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7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을 사용하다 발생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